반찬만들기) 봄나물 다래순나물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꽃채움입니다.며칠 전에 도라지무침으로 인사드렸는데 다른 봄나물 반찬 하나 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변비 예방과 봄에 먹는 다래순은 입맛을 돋기 준다는 얘기가 있는 다래순나물볶음인데요. 나물 반찬들이 사실 간장, 들기름, 마늘로 양념 방법이 비슷비슷해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반찬들이에요. 고소하게 건강을 챙기면서 섭취 가능한 봄나물 만들기 괜히 사람들이 봄나물 봄나물하는 게 아니겠지요?!
도라지무침 만들기 ↓
http://skygo2032.tistory.com/80
재료
다래순,국간장,들기름,다진마늘,파,
먼저 제가 사용한 나물은 건나물로 사용해서 자기 전 전날 물에 담가놓고 불려줘야했습니다.
시중에 파는 안 마른 나물로 구입하시면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도라지무침 할때도 보여드린 마른 건나물들 불리는 모습.지퍼팩을 활용해서 정수기물을 넣고 쟁일 담가났어요~
다음날 아침,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궈줍니다.
체에 밭쳐서 물기를 꾹꾹 빼주세요. 거친줄기가 있으니까 씻거나 채에 건지면서 거친줄기 제거해줍니다.
다시 그릇에 담아 양념을 미리 해서 30분~1시간 정도 숙성시켜줄 거에요.
들기름 2스푼
국간장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파까지 넣어줍니다. 다진 파가 있어서 다진 파로 사용했는데 송송 썰기만 한 파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조물조물 양념이 골고루 묻히도록 잘 주물러 주고 30분~1시간 양념이 배도록 재워줍니다.
식용유를 두르고 재워둔 다래순을 볶아줍니다. 간을 먼저 보고 싱거우면 국간장 조금 더 넣어서 간 맞춰주세요.
이때 멸치육수를 적당히 넣고 자글자글 끓여주면 더욱 맛있는 다래순나물볶음이 완성되지만 저는 이날 극한 나물 5가지를 만드느라 패스했어요~이렇게 볶아주는 걸로 마무리해도 맛있긴 합니다^^
반찬통에 담고 찰칵. 나물 요리하고 금방 다 못 먹겠다 싶으면 팁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먹을 만큼만 두고 남은 나물 요리 한건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먹을 때 해동해서 살짝 볶아 먹어도 맛있어요. 저도 한 번에 다 못 먹으니까 일부분은 다른 통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났답니다~
고소한 들기름향과 대래순에 쌉쓰래?한 맛에 간장에 간맛까지!건강한 밥상에 나물반찬은 필수죠.맛있는 반찬 해서 건강한 밥상 만들어보세요~
반찬만들기) 봄나물 다래순나물볶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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