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생각나는 그 반찬 검은콩,서래태로 콩자반 만들기

가끔 생각나는 그 반찬 검은콩,서래태로 콩자반 만들기

 

 

 

 

안녕하세요, 꽃채움입니다.

콩을 어릴적부터 너무 싫어하던 

어린시절 저! 모두 그러셨죠?ㅎㅎ

 

좀 크고 나니까

검은콩으로 만든 콩자반이 종종 생각나더라고요.

먹으면 고소하고 달짝찌근해서

밥반찬으로 좋고

무엇보다 건강에도 무척 좋은 반찬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고 생각이 나는게 아닌가 싶어요!

 

검은콩, 서리태는

서리를 맞은 뒤에나 수확할 수 있으며

그래서 서리를 맞아 가며 자란다고 하여

이름이 서리태라고 지어졌다고 하네요,

 

또 서리태는 오래전부터 한방에서 주목해왔는데

이는 노화 예방과 관계가 깊어

항산화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나,,많이 먹쟈

콩자반 

재료

• 서리태 한 컵
• 물 4컵
• 설탕 4큰 술
• 간장 4큰 술
• 꿀 1큰술
• 참기름
• 깨

콩 그대로 들어가는 재료이기 때문에

손질이 필여없다는게 장점이네요.

 

콩은 냄비에 담아 한번 씻어서 사용합니다.

서리태 1컵 사용해서 콩자반 만들었어요.

물은 4컵.

 

콩을 미리 불려놓으면

물양을 줄이고 만드는 시간이 절약되지만

그냥 오래 끓여주려고 물 든든히 넣고

만들었습니다.

 

센 불로 바글바글 끓이고

물이 끓인다면 중약불로 불을 줄여

졸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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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만 먼저 넣어 단맛을 올려주어요.

요즘엔 스테로이 설탕 많으니

좀 더 건강하게 만들어보세요!

 

설탕 4 큰 술을 넣어주었는데

식으니까 단맛이 더 올라온답니다.

설탕은 입맛에 맞게 가감해주세요.

 

3설탕을 넣고 30분을 약불에 끓여

졸이다보면

그 다음 간장을 추가해주어요.

 

간장 4큰 술을 추가하고

계속 자작해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이제

물이 없이 자작해진다면

불을 끄고

꿀 1큰 술과 참기름을 넣어

단맛과 고소함을 더해주어요.

 

그러면 맛있는 콩자반 완성이랍니다.

아무래도 콩을 미리 불리지 않아

오래 끓이기는 했지만

집에 타이머만 잘 작동시켜두고

양념만 추가 추가 해주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랍니다.

반찬통에 담아 깨까지 솔솔 뿌리니

내가 집에서 콩자반도 만들 수 있구나!!

 

또 뿌뜻해지는 순간이에요:)

 

아이들도 어릴적부터 

몸에 좋은 음식을 접해야지

자연스럽게 먹자나요?

 

밥과 함께 먹으면

달달해서 생각보다 좋아한답니다.

아이들 반찬,

콩자반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