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명태전 동태전 생선전 만들기 추석음식 준비

냉동 명태전 동태전 생선전 만들기 추석음식 준비

 

 

 

 

안녕하세요, 꽃채움입니다.

명절이 정말 얼마 안남았어요.

추석 하면 전요리 전요리하면 추석 아니겠어요?

오늘은 아이들 영양만점 반찬으로

만들어주어도 좋지만

추석에는 꼭 만들어먹어야 하는~

맛 좋은 명태전, 동태전 생선전 만들어보았습니다.

 

냉동명태를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냉동이라서

냉동실에 쟁여두었다가

아이들 반찬으로 간단하게

만들어주어도 좋답니다.

 

명태전 

재료

• 명태
• 부침가루
• 달걀
• 후추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냉동명태,

슬라이드로 전 부치기 좋게

냉동되어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답니다.

 

냉동상태의 명태는 먼저

해동을 해줍니다.

쟁반에 올려두고 해동하니 명태가 

완전히 해동되고 물기가 남아있는데

 

전 만들 때 물기는 조심해야 하죠!

키친타울이나 깨끗한 행주를 이용하여

물기를 꼼꼼꼼하게 닦아줍니다.

해동하니 양이 줄어든 느낌이에요..?ㅎㅎ

명태 동태 생태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명태는 얼린 것이고

생태는 얼리지 않은 생태이며

명태와 동태는 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생태찌개는 말 그대로 얼리지

않은 생선을 이용해서 만든 찌게

동태찌개는 얼린 생선을 사용해서

만든 찌개라고 알고 계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래서 생태찌개가 더 비싸군요!

우리의 명태전은 후추를 듬뿍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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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달걀도 사용할 만큼

풀어서 준비했어요.

부침가루.

밀가루 사용하시면

소금 간 살짝 해서 만들면 더 좋답니다.

 

저는 부침가루를 이용해서

별도 간은 추가하지 않았어요.

 

명태에 밀가루를 먼저 묻혀주고 

계란물도 입혀줍니다.

 

예전에 전 부치면 

밀가루 먼저 달걀 먼저?

이게 헷갈리곤 했었는데

 

밀가루 먼저 바르고 

달걀물을 입혀주어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열이 올라오면 달걀물까지 묻힌

명태를 올려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약불로 타지 않게 구워주면

먼저 넣은 명태는 한쪽에 몰아두고

새로 명태를 올려서 익은 건 빼고 빼고

하면서 쉬지 않고 전을 부처 주면

어느새 모두 전 부쳐져 있지요.

 

노릇노릇 갓 부친

명태전 한입 얼마나 맛있게요~

명태전을 더 이쁘게 부치고 싶으시다면

달걀노른자를 더 많이 사용하면

노랗게 되어서 더 이쁜 전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손님용이나 더 이쁜 명태전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해서 만들어보세요!

 

가운데 고추나 쑥갓 등 채소를

올려 모양을 만들어주어도 좋습니다.

 

코로나 이후 저희도 명절이 사라진 

집 중 하나예요.

 

어려운 건 못하겠고

이렇게 간단한 전들 만들어서

아이들이랑 분위기 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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