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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기록기/반찬만들기

간단하게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by 꽃채움. 2016.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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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녕하세요 꽃채움입니다.어느덧 2016년도 마지막 달인 12월이네요.날씨가 춥긴 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많이 춥진 않은것같아요 햇빛도 따스하고말입니다.이번 여름이 너무 더워서 겨울은 더 추울거라 걱정했는데 작년이랑 비슷할거라는 예상날씨가 있네요.


요즘 김장철이라고 김장하시는 분들이 주의에도 정말 많은거 같은데,이번에는 시댁에서 김장을 안한다고 하시더라고요.그래서 몸소 친구와 둘이 도전에 나섰는데요 두집에서 먹을만큼만 한거라서 많이는 아니지만 여러가지를 만들었어요.깍두기와 파김치,총각김치,배추김치 총 나가지를 만들었는데 둘이 한번에 여러가지를 해서 그런건지 너무 힘들더라고요,다하고 수육먹기로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수육도 안들어가는거 있죠?그래도 처음 스타트를 끈었던 깍두기는 정말 쉬워요,나중에도 또 만들어도 좋을듯합니다.



재료 


 3개(1kg~1.3kg 짜리), 설탕, 소금, 생강, 다진 마늘,꽃소금,

굵은 고춧가루, 고은 고춧가루,멸치 액젓, 새우젓, 밀가루, 쪽파(대파).





여기서 잠깐 먼저 깍두기를 하기 전에 밀가루풀을 만들어 둔 후 무 손질을 하세요!

밀가루풀은 식혀서 넣어야되기 때문에 시간절약을 위해서 미리 식혀두는 센스-

밀가루 2숟가락 물 2컵을 넣고 밀가루를 다 풀어 준 후 불을 켜고 끓여주면 밀가루풀은 완성됩니다.




먼저 무는 깨끗하게 씻어서 같은 크기로 깍두기 모양을 내줍니다. 익을 때 크기가 다르면 따로따로 익을 수가 있으니까 되도록이면 같은 크기로 자를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크기에 맞게 잘 썬 무는 20분 정도 절여주는데 소금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설탕도 들어갑니다.

백종원레시피 활용해서 만들었어요. 설탕과 소금 각 한컵씩 넣어줍니다.







설탕은 백설탕 흑설탕 상관없어요,집에 갈설탕만 있어서 저는 갈설탕으로 사용했습니다.







무에 골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주세요.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20분 동안 절여주면 됩니다.







그 사이 깍두기 양념을 만들어줍니다.생강 1스푼







다진마늘 1컵







설탕 1컵







고춧가루는 고은 고춧가루 굵은 고춧가루 1.5컵씩 넣어주면 되는데 모든 양념들을 다 넣어서

섞어준 후 마지막에 고춧가루를 넣는게 잘 섞인다고는 하는데 저는 그냥 넣었어요..,.







꽃소금 2스푼







멸치액젓 1/3컵 







새우젓 3스푼 (새우젓은 갈아서 해도 좋아요)







그리고 미리 만들었던 밀가루풀도 넣어줍니다.







힘 팍팍 주면서 골고루 섞어줍니다.간단하게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그리고 파나 쪽파를 추가해주는데 대파가 있으면 대파 송송 썰어서 깍두기랑 같이 넣어 섞어주셔도 되고 저는 대파를 못 사서, 파 김치 하려고 구매했던 쪽파를 쏭쏭 썰어서 넣어줬어요. 아, 그리고 저는 친구와 만드느라 2개분이라서 양념이 많은 겁니다.







20분간 절여두었던 깍두기에 양념장을 넣어서 잘 섞어주기만 하면 간단하게 깍두기 맛있데 담는법 완성입니다.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놀라셨죠?!맛있는 깍두기 집에서도 한번 담가보세요^^







반찬통에 가득가득 담아서 깍두기는 1-2일 베란다에 숙성시켜주고 먹으면 끝.바로 먹으면

무맛이 강해서 좀 숙성시켜주고 먹어야합니다.







공기가 적어야지 잘 변식시켜 준다고 하니까 이렇게 비닐봉투로 꼼꼼하게 막아줍니다.







배추김치 하려고 씻으면서 떨어진 배춧잎도 마지막에 올려줍니다.김치 하얗게 일어나는걸 방지해준다고 하네요.깍두기에는 국밥이 최고인데 집에서 국밥이라도 도전해봐야하겠습니다.다음에는 다른 김치 종류로 인사드릴게요-






간단하게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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