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과 두부로 만드는 간단한 국 (미역된장국)
안녕하세요, 꽃채움입니다.
아이들 반찬과 국을 만들다 보면
집에 재료가 만만치 않은 날이 있어요.
미역국을 하기엔 고기가 없고~
두부가 들어간 국을 해주기엔 시금치나, 콩나물도 없고
그럴 때 영양만점 간단하게 만들기 좋은
미역된장국, 두부미역국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미역된장국
재료
- 미역
- 참기름
- 두부
- 육수
- 된장
- 액젓
먼저 미역을 최소 20분 정도는 불리는 게
좋은데, 저도 일하는 엄마라 집에 오면
급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미역 불릴 시간도 없는 날도 있는대요.
걱정 마세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미역을 빨리 불리는 방법이 있답니다.
물에 넣은 미역을 전자레인지에 두고
4-5분 돌리면 미역이 금방 불려서
바로 요리로 사용할 수 있어요.
4-5분 돌리면 매우 뜨거우니
꺼낼 때 조심해야 한답니다.
미역 볶기,
미역은 아무래도 바다향이 나는 재료라서
볶아서 사용해야지 비린향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건 참고사항인데,
참기름을 넣고 오래 볶으면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 국으로 만들 때에는
센 불에 재빨리 볶던가
물기만 이용해서 미역을 볶아줘도 괜찮아요.
물을 넣고 육수를 내어주는데,
저는 간단하게 요즘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천연코인육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된장은 재래식으로 사용해서
진하지 않은 된장국 느낌~ 미소된장국 느낌으로
체에 밭쳐 건더기가 나오지 않도록 살짝만 넣어주어요.
부들부들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두부!
콩으로 만든 제품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가공품이라는 두부!!
식물성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두부가 건강한 식품이라는 걸 아실 텐데요!
어디든 두부는 꼭 넣어서
아이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두부도 풍덩
두부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라면
미역은 해초류로 요오드와 알긴산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또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그런 걸 떠나서 미역국 좋아하는 아이들
많지 않나요?
저희 애들도 미역국을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주고 있답니다,
다진 마늘도 선택인데,
미소된장국 느낌으로 만들어주려고
다진 마늘은 넣지 않았어요!
좀 담백한 느낌에 미역된장국이랍니다.
두부랑 미역 보기만 해도 영양 가득,
재래식 된장도 살짝만 넣었기 때문에
간을 더 원하면 액젓 살짝 넣어서
감칠맛을 더해주어요.
저는 국이나 모든 요리에
액젓을 잘 이용한답니다.
귀여운 손가락,
재료가 없어 국을 못 줄 뻔했는데
다행히 집에 있는 미역과 두부로
미역된장국을 만들어
아기식단이 완성되었습니다.
미역과 두부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국
미역된장국, 두부미역국!
미역과 두부는 어찌 만들어도 다 좋구나?!
영양 가득 간단한 국 만들어서
알찬 식단 만들어보세요!
미역과 두부로 만드는 간단한 국 (미역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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