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채움입니다. 벌써 목요일이에요. 내일이면 금요일 드디어 황금연휴가 돌아왔습니다. 저는 지금 계획된 여행은 친구네 커플이랑 대천행과 가족여행을 계획 중인데요. 좋은데 가서 사진 많이 찍어서 여행 글도 잘 올렸으면 좋겠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요리로 돌아왔습니다. 한끼해결요리와 안주만들기 카테고리 고민하다가 안주만들기로 선택했어요. 바로 주인공은 국민음식 김치전입니다. 막걸리가 빠질 수 없으니 안주만들기 맞죠?!ㅎㅎ 백종원레시피를 활용해서 집에 고기나 오징어가 없어도 참치캔을 사용해서 기발하게 만든 김치전.
김치전 맛있게 하는 법, 간단하게 안주 만들기.
재료 부침가루,물,참치캔,김치,고춧가루,청양고추,양파. |
먼저 비율이 중요합니다. 부침가루와 물 비율 1:1 김치까지 1:1:1 비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정확한 계량을 위해 종이컵으로 사용해봤습니다. 부침가루 한 컵 반
물 한컵 반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김치도 부침가루와 같은 비율로 넣어주세요. 많이 쉰 김치를 사용했다면 설탕을 조금 넣어줍니다. 저희 김치는 적당히 쉰김치라서 설탕은 따로 넣지 않았어요. 전에 제가 담근 김치인데 요새 딱 먹기 좋아서 김치요리 만들기 좋네요^^ 고춧가루도 한 스푼 넣어주고,
그리고 참치캔을 기름을 쫙 빼주고 사용합니다. 집에 고기나 오징어가 없어도 참치캔을 넣어 김치전을 만들다니 참신하죠. 역시 백선생은 간단하게 요리하는 비결을 많이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기름기 빼준 참치도 같이 넣고 이대로 만들어도 좋지만 저는 워낙 매콤한 걸 좋아해서 집에 꼭 있는 청양고추와 양파를 추가했어요. 아이들 음식이라면 빼고 이대로 만들어도 맛있는 김치전을 맛볼 수 있습니다.
청양고추 한 개 썰어서 넣어줍니다.
양파도 살짝만 썰어 넣어주면
김치전 반죽이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간단하죠? 김치전 맛있게 하는 법, 간단하게 안주만들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고 팬을 달굽니다.
한 번에 부치지 않고 동그랗게 중간 사이즈로 부쳐주세요.
노릇노릇 타지 않게 중간 불로 맞춰놓고 뒤집어 가면서 잘 부쳐줍니다.
뒤집기도 편리하고 이 사이즈로 부치기 좋네요^^
갓 부친 김치전 한 젓가락 집어서 먹으면 정말 꿀맛. 어릴적에 많이 먹었던 음식인데. 비오는날 전과 막걸리가 생각날 때 이렇게 간단하게 참치캔을 사용해서 맛있는 김치전을 만드는건 어떠신가요. 노릇노릇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먹다 보면 종종 참치가 씹히는 맛이 나서 묘하기는 한데 참치캔을 넣는다니 정말 기발한 생각같습니다. 존든존득한 김치전을 맛볼 수 있어요. 이 비율을 사용해서 나중에는 고기나 오징어를 넣고 노릇하게 부쳐먹어도 더욱 고급진 김치부침개를 만들 수 있을거 같은데요. 얼마전에 소개해드린 명태전까지 만들어서 맛있는 전요리 해보세요~~^^
명태전 만들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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