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아침식사 메뉴 식감 좋은 멸치주먹밥

요리) 아침식사 메뉴 식감 좋은 멸치주먹밥

안녕하세요 꽃채움입니다.변덕스러운 날씨 덕에 어제는 봄바람처럼 살랑거리는 마음으로 있었는데 또 하루아침에 다시 쌀쌀한 날씨로 돌아와서 드라이 맡긴 두꺼운 옷마저 꺼내 입었네요. 이럴수록 감기 조심하시면서 오늘은 저희 맞벌이 부부 같은 분들에게 간단하게 만들어 먹고 갈 수 있는 아침식사 메뉴인 멸치 주먹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침을 매번 먹어야지 먹어야지 하지만 매번 땡기지도 쉽게 챙겨지지도 않는 맞벌이 부부에 일상입니다. 이날은 저녁부터 배고팠는데 아침 먹자며 참고 참다가 아침으로 해결하고 회사에 출근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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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멸치,청양고추,매실액,간장,올리고당,참기름,깨밥,김.소금,들깨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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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멸치는 주먹밥에 어울리는 작은 지리 멸치를 사용합니다. 식감이 좋고 칼슘이 풍부해서 건강을 챙기기에도 좋은 메뉴이죠.

멸치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기름이 거의 다 사라진다는 느낌 구워졌다는 느낌이 날 때까지 잘 볶아줍니다. 비린내를 없앨 수 있어요.

그렇게 볶아준 멸치에 얇게 썬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아이들이 먹을 때는 청양고추를 빼줘야 하겠지만 어른들 입맛에는 청양고추를 넣어야지 살~짝 매콤하니 맛이 더욱 좋더라고요.

멸치에 간장 1스푼과 매실액 1스푼 미림 살짝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약한 불로 1~2분 볶아 준 후 불을 꺼줍니다.

불을 꺼준 후 올리고당 1스푼, 들기름 반 스푼, 통깨 1스푼을 넣어줍니다.

양념들이 잘 묻히도록 저어주면 멸치볶음 완성. 평상시 멸치볶음을 만드는 것보다는 좀 더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어서 주먹밥에 넣어서 먹기 좋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멸치는 만들었고 밥 양념을 해볼까요. 따뜻한 밥 두 공기에 들깨가루를 살짝 넣어줍니다. 집에 들깨가루가 있어서 사용했는데 안 넣어도 괜찮아요.

후추도 살짝 툭툭 쳐서 넣어주고

빛소금으로 간도 맞춰주세요.

김도 대충 가위로 잘라서 넣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도 살짝 넣어주고

위생장갑을 끼고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만들어 둔 멸치를 넣어서 

잘 버무려줍니다.

현실감 있는 움짤로 주먹밥 만드는 모습. 동글 동글 한 입에 쏙쏙 먹을 수 있도록 야무지게 만들어줍니다. 아침식사 메뉴로 좋은 식감 좋은 멸치주먹밥 간단하게 완성.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어른 입맛에 아주 좋고 멸치에 식감 덕분에 일반 주먹밥보다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깨까지 솔솔 뿌려주니 더욱 맛나 보이는 멸치 주먹밥.

간단하게 아침메뉴로 만들어먹기 너무 편해요.

동글동글 한입크기로 잘 만든 주먹밥.집에서 한번 만들어보세요^^

남은 멸치볶음도 언제든지 반찬으로 재사용 가능한 1석2조 한끼메뉴.

어린이 건강메뉴로도 대표적인 음식이니 고추빼고 아이들 만들어줘도 너무 좋습니다.

요리) 아침식사 메뉴 식감 좋은 멸치주먹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