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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기록기/유아식단

[아기 감자전] 감자 하나로 간단한 아기간식,반찬 만들기

by 꽃채움.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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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채움입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이들부터 유아식을 하고 있는

아이들까지 무난하게 먹기 좋은 감자를 재료로 만든

아기 감자전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다오미도 10개월에 처음으로 감자전을 만들어주었는데

언제 다 커서, 지금 32개월 소금 간해서 만든 감자전에

밥 야무지게 먹는 3살 아가씨가 되었답니다.

 

감자는 100g에 열량 80kca이며

싹이 난건 독성이 있어 먹으면 안 되지만,

삶는 요리는 가능한걸로 알고있어요.

 

고로감자전은 싹 난걸 사용하지 마시고

싱싱한 감자루 ^^

 

 

 

감자는 강판을 이용하거나 믹서기를 이용하죠.

그냥 아기 간식이나 반찬으로 간단하게 하나만

하는 방법으로는 강판이 좋고

강판이 은근 힘이 들어가서 하나 이상은 힘들어요...

 

이날 감자 하나 강판으로 갈았는데 끝에 쯤에

힘들더라고요.. 신랑이 없어서 신랑도 못시키구~~

 

 

 

그냥 믹서기로도 편하게 갈 수 있어요,

이때 베이비무브 사용 중이었어서

이때는 믹서기를 이용한 방법이에요.

 

 

믹서기를 사용하신다면

감자만 넣고 갈면 잘 안 갈릴 수가있으니까

물을 조금 넣어서 함께 돌려주어도 괜찮아요.

 

 

 

그리고 감자 물을 걸려줄 건데,

체를 이용해 주고 감자 물은 버리면 안 되니까

다른 그릇에 담아서 걸러주세요.

 

 

 

수저로 저어가면서 물기를 빼주는데,

또 너무 억지로 쥐어짤 필요 없으니까

수분감이 어느 정도 남아있을 만큼만

그냥 자연스럽게 체를 이용해 걸러줍니다.

 

 

 

그럼 감자물을 버리면 밑에 전분이 나와있어요.

믹서기에 물을 이용한지라

물양에 비해 전분이 없어 보이네요.

 

 

 

 

그리고 그 전분을 감자에 섞어주는 겁니다!

간을 하는 아기는 소금도 넣어서 간을 해주고

간을 안 하는 아이들은

그냥 이 상태로 전을 부쳐줄거에요.

 

 

 

먹기 좋은 크기로 프라이팬에 올려

납작하게 만들어줍니다.

 

골고루 익히기 위해 얇게 부쳤어요.

 

 

 

노릇노릇 약불로 타지 않게

부쳐줍니다. 이유식 하는 아기들은

식용유를 안 넣고 담백하게 부쳐도 좋아요!

부담 없이 아기 간식으로 만들기

너무 괜찮죠?

 

 

 

 

그냥 감자 하나 강판에 갈아서 체에 걸러서

소금 간하고 노릇노릇 부쳐주기만 하면 끝!

간식으로도 좋고~ 밥이랑 함께 반찬으로 먹어도

좋은 기막힌 감자요리~!

 

감자는 냉장고에 두면 쏠쏠

요리 활용하기 좋은 거 같아요.

나중에는 감자와 달걀만으로 만든 감자국도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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