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맛집 애월맛집 목커리해물칼국수 푸짐해요.

제주도맛집 애월맛집 목커리해물칼국수 푸짐해요.

안녕하세요, 요즘 계속 아침저녁으로 추운 게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 걸렸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감기들 조심하세요;)

저번에 떠났던 제주도 여행에서 마지막날 점심으로 먹었던 칼국수집 한곳

소개해드립니다.

제주도애월에 위치한 목커리해물칼국수인데 사장님이 혼자서 요리사답게

차려입고 성격좋게 맞이해주시던 모습이 인상적이던 작은 가게입니다.

제주도맛집 애월맛집 목커리해물칼국수 푸짐해요.

마지막날에는 날씨가 안좋아서 낮인데도 약간 어두운날씨였습니다.

목커리가 제주도말인데

올레길에 지은 곁채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안에 인테리어도 밖에서 봤던 외부와 비슷한 느낌으로

나무와 한지 작은 액자같은 소품으로 꾸며져있는 모습입니다.

칼국수로 주문을 하고 분주해진 사장님의 모습도 살짝 담아봅니다.ㅎㅎ

메뉴판은 아니고 메뉴들이 적힌 한지들도 보입니다.

남북통일의 기초는 음식 주문 통일로부터라는 말씀과 함께

주문 후 먼저 김치가 항아리에 담아져 나오는데

도자기 그릇에 먹을만큼 잘라서 담아주면 됩니다.

주문한 칼국수는 혼자계셔서 그런지

금방나오지는 않았고 좀 기다리고서야 나왔습니다.

조리하기 전에 매콤한거 좋아하냐고 매콤하게 해드릴가요 물어봐주셔서

매콤한걸 좋아해서 네라고 대답했는데 고추를 더 넣어주신거같았습니다.

알록달록 홍고추도 보이고 색감너무 이쁘죠?

알록달록한 색감과 두번째 인상깊은점은 바로 도자기그릇이였는데요

항아리뚜껑?같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 엄청 큰 그릇에 담아주셨어요.

절대 이게 2인분이라니 양도 많이 주시는 곳입니다.인심이 느껴지죠.

숟가락을 놓고 본 사이즈 비교 사진! 전부 이 그릇에 주시는 거 같진 않은데
숟가락으로 비교해보니 그릇에 크기를 더욱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럼 각자 그릇에 담아 식사를-

제주도맛집 애월맛집 목커리해물칼국수 푸짐해요.

각종 해산물들이 들어있는 목커리해물칼국수.

제주도에 가서 원없이 전복을 먹은 거 같네요~

고춧가루 뿌려져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적당히 칼칼하게 만들어 주셔서 취향에도 맞았어요.

홍합살도 발라서 면과 함게 먹었습니다.

식사를 맞치고 나가면서 먹었던 테이블 모습도 찰칵.

밖에도 항아리와 한지로 정감있게 인테리어 되있는 모습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일이라고 하니까 참고하세요-

제주도맛집 애월맛집 목커리해물칼국수 푸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