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맛집 서귀포시 제주해물칼국수 제주해물탕

제주도맛집 서귀포시 제주해물칼국수 제주해물탕

안녕하세요, 여름에 다녀온 제주도맛집 한 곳 소개해드립니다.
짧고도 길던 3박 4일을 다녀왔던 제주도 여행.
그중 첫째 날 숙소인 더포그레이스리조트에 짐을 풀고 올레길을
구경하러 나선 길에 발견한 곳인데요. 가까우니까 그냥 이곳에서 먹자 하고
산책 후 귀갓길에 들렸습니다.
더포그레이스 후문으로 나가시면 올레길에 지나가는 길에 바로 보여요.

제주도맛집 서귀포시 제주해물칼국수 제주해물탕

햇살따사로운 해가 저물기 시작하는 그 시간에 방문을 한건데

올레길에 보이는 경치도 너무 이쁜 곳이라서 일단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름 자체가 제주해물칼국수 제주해물탕이란

맛집이에요.

제주도 느낌나는 작은 정원 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으니까 점심에 오신다면 칼국수 드시면서

야외서 시간을 즐기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제주도맛집 서귀포시 제주해물칼국수 제주해물탕 메뉴판

칼국수를 먹어도 좋겠지만 저녁으로 소주 한잔 먹기 위해 온거라서

저희는 해물탕으로 소짜리를 주문했스

안에서도 창문이 있어서 창가에 앉으면 올레길에 경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고급진 도자기그릇에 정갈하게 담아 나온 밑반찬들과

제주도소주읜 올래까지.

밑반찬은 이렇게 김치 콩 멸치 등등 나왔는데
그중에 멸치볶음이 짱 맛있었고 미역줄기는 제 입맛에는
시큼함이 강해서 손은 안 가더라고요.

그리고 뒤를 이어 오늘에 메인인 해물탕이
해물 가득 올려져서 나왔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해물탕 먹으려면 보통 삼사만 원대는 주고 먹어야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가격대로 많이 비싸지 않고 더욱 푸짐한 제주도 해물탕 같아요.

콩나물때문에 가려져 있던 해산물들은

즉접 오셔서 손질해주십니다.

엄청 큰 사이즈에 키조개를 먼저 발라주는 모습이에요.

제일 놀란건 이 왕문였습니다.

제 카메라 셔터를 마구 마구 누르게 해주는 비주얼이였어요.

왕믄어도 깔끔하게 잘라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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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 서귀포시 제주해물칼국수 제주해물탕

다음은 해물탕에 빠질 수 없는 꽃게도 한마리 들어있어요,

꽃게도 먹기 좋게 손질해주시면

먹을 준비완료입니다.

콩나물도 숨이 죽어서 양이 줄어들어보이네요.

모두가? 좋아하는 키조개 관자가 아닌가 싶은데요

식감도 너무 좋고 존득존득 맛있습니다.

제주도 전복, 전복이 몸에도 좋다고 하던데
이번 여행에서 여한 없이 먹은듯싶은데요.
그만큼 제주도 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전복도 먹기좋게 짤라서 소주 안주로 먹기 좋습니다.

저번 제주도여행에서 처음 봤었던 쏙새우인데요.

제주도에서는 이 새우도 많이 쓰시는거 같아요,

쏙새우는 살이 많지 않아서 먹을 건 별로 없는데
국물용으로 맛이 좋아서 많이들 쓰신다고 하시네요.
먹을 것도 없고 살 바르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살을 발라내서 먹었습니다.
한두 번 하니까 요령이 생기는 모양이에요.

아까 한마리 통째로 있던 꽃게도 먹기 좋게 발라주셔서

먹기 편했습니다.살도 많고

먹다보니까 해물탕에 칼국수를 추가해서 먹어야했지만

저희 부부는 술안주감이 필요해서 만두 하나 추가하고 야외테이블로 나왔습니다.

아까보다 더 해가 져서 또 다른느낌으로 경치가 아름다운 모습이였어요.

주문한 만두.임금님만두 4개짜리로 주문했습니다.

바로 앞에 바다도 보이고 날씨도 좋고 가게 조명도 좋고,
해물탕은 와 국물 맛 끝내준다는 느낌보다는
먹을만한 국물이네라는 느낌이고 해물은 다 큼직큼직하면서 싱싱해 보였어요.
그리고 일단 경치와 분위기가 좋아서 다시 한번 방문해도 후회하지 않을듯한
곳이었습니다..

제주도맛집 서귀포시 제주해물칼국수 제주해물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