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만들기 추천 날씨가 쌀쌀해지니 생각나는 조개탕 끓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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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만들기 추천 날씨가 쌀쌀해지니 생각나는 조개탕 끓이는 법

안녕하세요, 꽃채움입니다.

언제 날씨가 풀리나 풀리나 싶었는데

이젠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니 가을느낌

솔솔 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아무래도 따뜻한 국물요리가

많이 생각나는데,

여름에 못 먹었던 해산물

생각들도 많이 나더라고요.

요즘 딱 어울리는 국물요리 해산물요리!

집에서 조개탕 끓이는 법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모둠조개
청양고추
부추&쑷갓

먼저 저는 수산시장에서 조개를 구매하여

조개탕으로 조개 여러 가지 섞어서

얼마어치 달라고 하면 거기에 맞게 조개를 주세요.

조개종류 다양하죠?

저희는 작은 조개를 좋아해서

바지락이나 동죽으로 많이 달라고 요청합니다!

조개는 동죽이 제일 맛있어요 (저는)

해감은 깨끗하게 씻은 조개에

검은 봉지를 씌우고

굵은소금을 넣어 2시간 정도

해감을 해주는데,

해감 없이 먹어도 모래 씹히지는 않더라고요.

구입처에 해감여부를 문의해 보시는 게

제일 좋을 고 같아요.

조개탕 주문해서 먹으면

키조개도 하나 올려져 있잖아요?

키조개 하나도 주문하였답니다.

껍질을 깨끗하게 손질하여요.

조개들을 깔고 물을 넣어줍니다.

조개에 감칠맛이 올라와서

특별히 육수를 안 넣어도 맛있어요,

집에 있다면 육수를 사용해요.

청양고추도 준비

부추랑 청양고추도 올리고 한소끔

끓여주면 조개탕 끓이는 법 끝.

국물이 진해지는 동안

조개 발라서 초장에 찍어먹으면

소주가 절로 들어가는 술안주랍니다.

조개 발라먹다 보니

조개탕 국물도 뽀얗게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조개에 감칠맛이

아무것도 안 해도 국물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네요.

남은 국물에 사리추가 아시죠?

우동사리도 좋고 쌀국수사리, 칼국수사리

다 잘 어울린답니다.

저는 쌀국수사리로 선택!

사리까지 먹고 밥도 비벼먹어야 하는데

너무 배불러서 패스했어요.

다양한 조개 하나하나 발라먹으면서

시원한 국물 한입

술안주로 너무 좋죠.

쌀쌀한 날씨, 조개가 생각나신다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조개탕 끓이는 법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