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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기/국내

대전펜션, 대전여행 보문산으로 놀러오세요.

by 꽃채움. 2017.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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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펜션, 대전여행 보문산으로 놀러오세요.



녕하세요 꽃채움입니다. 날이 좋고 날이 적당한 또는 비가 와서 날이 안 좋은 날에도 떠나기 좋은 펜션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문산은 날이 좋아야 이쁘지만 말입니다.^^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벚꽃이 만개한 주말에 친구들과 단체로 떠나게 된 곳입니다. 대전에 있는 보문산 인근에 있는 한 펜션인데 황토로 만든 독채로 되어 있는 펜션과 바로 옆에 여러명이 바베큐와 더위를 피하기에 좋은 넓은 정자가 함께 있어서 좋았던 신천황토마을펜션. 펜션과 바베큐, 다음날 들린 보문산과 신탄진에 다녀온 대전여행입니다.




대전여행 대전 보문산 근처에 있는 신천황토마을펜션의 모습 바로 뒤에 가 차가 많이 다니는 일반 거리인데 조금만 좁은 골목으로 들어오니까 이렇게 경치가 좋은 펜션이 있어서 다소 놀랐는데요. 가족 단위로 손님들이 많은지 아이들이 꽤 있더라고요 뛰어노는 모습이 신나 보입니다.




여기가 저희가 묵을 독채로 되어 있는 방입니다. 황토로 지어진 옛날 집 같은 모습도 보이고 나무 장작도 인테리어로 펜션 주위에 둘러싸여져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초반에 말씀드린 것처럼 정자가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단체로 모여도 바베큐 걱정이 없습니다.  다른사람들과 부딪칠 일도 없어서 주위 신경쓰지 않고 바베큐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습니다.




더 가까이서 보니 정말 넓죠? 열두 명이 방문했는데 가운데 음식을 두고 둘러앉으니까 딱 좋았어요.




그럼 펜션 안에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펜션은 독채인데 생각보다 넓은 편은 아니에요. 저희가 10인원 들어올 수 있는 방을 선택 한건데 생각보다 좁은 느낌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 4인원 구성이지만 추가 금액을 주면 인원 보충이 가능합니다. 일단 작은 냉장고와 밥통 전자레인지 등등 전자제품들이 보이고 서랍마다 필요한 그릇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냄비는 많지 않아서 저희는 아무래도 인원이 많기 때문에 따로 더 준비해서 방문했어요. 1차 2차 3차 오는 사람들도 다 달라서 1차로 도착한 저희가 먼저 식기류를 보고 필요한건 출발하기 전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보충했습니다.




기본 조미료는 없으니까 집에서 미리미리 챙겨왔어요. 김밥 재료를 미리 손질해두고 다음날 아침 김밥을 말아서 보문산에 갈 예정이기 때문에 부지런히 장 봐온 음식들은 정리하기 시작.




싱크대 맞은편에는 큰 식탁이 있고 버너는 바베큐 하다보면 한두 명이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다 같이 삼겹살을 구워 먹으려고 준비했는데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방은 총 두 개 왼쪽이 큰 방이고 오른쪽이 원래는 찜질방으로 사용하는 작은방입니다.




큰 방에는 옷걸이와 작은 티브이, 그리고 컴퓨터가 있습니다.




작은방은 사실 찜질방으로 장작을 사용해 방 온도를 올려 찜질을 할 수 있겠끔 해준다고 하는데 저희는 인원이 많아서 방으로 사용했어요.




들어오는 입고 왼쪽에 거울과 화장대 수건과 드라이 등등 필요물품들이 준비되어 있고




그 맞은편으로 여유 있게 준비되어 있는 이불과 방성 베개가 보입니다.




어느덧 사람들이 하나둘씩 다들 도착하여 바베큐에 해 먹을 감자와 새우도 은박지에 감싸서 준비하고




미리 준비한 음식들도 하나씩 가지고 나가 정자 위에 준비합니다. 바베큐도 10분 전에 미리 말씀해주시면 사장님이 준비해주십니다.




짜잔 역시 인원이 많다 보니 여러 가지 음식들도 많이 있는 모습이죠.




먼저 저의 주특기인 닭도리탕.닭도리탕은 바베큐 전에 배고픈 사람들이 이미 집어먹었더니 비주얼이 먹다 남은 음식같네요^^;




친구표 참치김치찌개




또 다른 친구표 된장찌개




그리고 두부조림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했어요.




마트에서 사온 쌈무와 상추 마늘고추까지 다 준비해 올리고 제가 집에서 가지고 온 나물들도 올려놓으니 한상 가득 먹거리가 넘칩니다.




바베큐 불도 활활 타오르고 그 사이로 목살과 버섯 새우가 열심히 익어가고 있는데요.




버너와 불판을 준비하긴 했지만 여기까지 와서 바베큐를 빼먹을 수는 없으니까 바베큐로 즐길 수 있는 목살과 버섯 등을 먼저 해서 먹습니다. 대전펜션, 대전여행 보문산으로 놀러오세요.




목살과 새우를 바베큐로 먹고 2차?로 준비되는 칼집 내진 삼겹살! 집에서 한번 칼집 내 있는 삼겹살을 마트에서 사다 먹은 적이 있는데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맛있더라고요! 꼭 칼집 내 있는걸로 드셔보세요~두께감도 좋고 고소함도 고기 잘 산듯합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은 삼겹살.




반대쪽에서도 열심히 버섯과 떡갈비를 구워가면서 밤 깊어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어제 미리 준비한 김밥 재료에 김밥을 싸고 유뷰초밥도 만들어서 보문산에 방문한 저희!




하지만 이곳은 꽃과 경치 모두 좋긴 하지만 도시락 싸서 도시락 까먹는 곳은 아니더라는.... 끝이 없는 산책길이 산책이나 등산하러 오시는 분들이 꽃구경하기 좋은 곳이에요.




날씨 이날 바람이 심하긴 했지만 햇빛이 정말 좋았는데 마음이 들떠서인지 많은 사진을 못 찍었네요. 그늘진 벚꽃에 사진 보여드리면서...




결국 도시락은 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는 신탄진까지 이동해서 돗자리깔고 먹었따는-대대전펜션, 대전여행 보문산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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